깔끔한 일본 정식은 어떠세요? (야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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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연말부터 어제까지 폭풍업무에 휩쓸리다보니, 거의 3주만의 포스팅..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은 하지만 참 바쁘네요.. -_-;

업체 담당자와 미팅을 한 후, "우리 맛있는거 먹자"라는 의견이 모아져서 
근처에서 유명하다는 야마야 라는 곳을 가게 되었네요. 
(이름은 몇번 들어봤는데 서식지와 멀어서 가보지는 못했는데 좋은 기회!!!!!! 
그리고 공짜.. ㅎㅎ)



하카다 모츠나베 다이닝 & 바 라는 컨셉을 가진 가게입니다.
입구만 딱 봐도 일본음식을 파는 가게라는 느낌이 확~ 전해옵니다.

제가 갔던 곳은 신문로점인데 다른 지점도 있다고 하네요~ 


참고로 모츠나베는 일본식 곱창 전골을 뜻합니다. 

일본 후쿠오카 지역에서 꽤 유명한 음식인데,
한국과 다른 점은 양배추와 된장으로 좀 부드럽고 구수한 맛이 나죠. 
(도쿄 출장을 갔을 때 시부야에서 먹어봤는데 맛이 좋았던 기억이...)

자 그럼 안으로 들어가볼까요?


주방 앞의 바와 테이블이 있는 일반적인 일본 식당의 구조와 유사합니다.
주방이 오픈 형식이라서 조리사들의 빠르고 힘찬 모습을 볼 수 있어 좋더군요.


가게 인테리어는 훌륭합니다.
저도 언제나 제 가게를 열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어서 인테리어를 유심히 보는 편인데,
나무로 깔끔하게 정리된 인테리어는 마음에 들더군요. 
(평당 단가... 비싸보임 ㅠㅠ) 

점심시간에는 특선 점심메뉴 4가지만 판다고 하더군요.


"야마야 특선 런치"

명란 풍미 닭 튀김 정식
돼지고기 생강구이
하카다 가메니 정식
소대창 된장소스 볶음 정식


4가지 메뉴 모두 가격은 13000원으로 동일하고, 샐러드, 된장국이 같이 나옵니다.

전날 회식에서 1차로 삼겹살, 2차로 호프집에서 치킨을 먹은 관계로.... -_-;
제가 선택한 런치는 "하카다 가메니 정식"

메뉴 설명은
" 하카다 전통 방식으로 닭고기, 우엉, 무, 표고버섯을 간장소스로 조리한 요리" 

같이 가신 다른 분들은 닭 튀김 정식~

기다리는 동안 메뉴판을 보니,
저녁 술 손님도 상당히 많을 것 같더군요.
다양한 안주거리가 준비가 되어있고, 사케 종류도 많았습니다.

특히나 야마야의 명란젓이 상당히 유명한 듯 했습니다.


장인의 양념으로 만드는 명란 젓!!!!!
(이걸 보고 명란젓 계란말이를 시켰지만 점심시간에는 안한다고.. 흑...;)

 

다행스러운건 특선 런치를 먹으면 반찬으로 명란젓을 무한리필 해준다고 해서
간신히 아쉬움을 달랬죠 (저 나름 계란말이 마니아 ㅋㅋ)


드디어 기다리던 하카다 가메니 정식의 등장!!


역시 일본식답게 정갈한 모습이군요.


닭고기는 뼈가 없어 먹기 편하고 육질이 좋더군요.
간장 베이스지만 짜지 않고, 적당히 익은 무우는 식감이 굿!!
더불어 우엉과 표고버섯이 풍미를 더해주는 수준높은 맛입니다.

살짝 양이 부족하고, 13000원의 점심 가격은 부담인 것이 단점...

같이 간 분이 시킨 닭튀김도 하나 먹어봤는데 바삭한 튀김이 일품이더군요.

깔끔한 점심 한끼를 원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맛 : ★★★★
                                                         가격 : ★★
                                                         분위기 : ★★
                                                         접근성 : ★★★

                                   손가락 잊지말고 쿡!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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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전통 돈코츠 라멘을 강남에서 먹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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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되어 영하의 매서운 날씨가 되니
뜨끈한 국물 음식이 자주 생각이 납니다.

순대국밥, 생태탕, 복지리탕, 추어탕 등... (아 생각만으로도 군침이 도는군요~)

원래 일본 라멘을 상당히 좋아하는 편인데,
특히 진한 국물이 일품인 돈코츠라멘을 좋아합니다.

(여성분들의 경우 깔끔한 맛을 선호하셔서 그런지 쇼유라멘을 좋아하시더라구요.)

더구나 며칠전 라면요리왕이라는 만화책을 본 뒤로 돈코츠 라멘에 대한 욕구가 활활~ ㅋ
(일본 라멘에 대한 다양한 지식을 얻을 수 있는 만화로 강력추천!!)

오늘 방문할 일본 라멘집은 "유타로"입니다.

강남외에 분당 등 다양한 곳에 지점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방배역에 있는 회사랑 가깝고 같은 2호선이라서 유타로 강남역점 고고씽!


찾아가는 방법은 
강남역 2호선 7번 출구로 나오셔서 삼성화재 건물 오른쪽 골목으로 들어가신 다음에
두번째 사거리에서 좌회전 후 직진 하시면 왼쪽편 롯데골드로즈 1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영업시간이 정해져 있으니, 참고하세요~  (평일 11:30~14:00 / 17:00~22:30)

대부분의 일본식 라멘집 인테리어는 목재입니다. (실제 일본에 가도 그렇더군요)
뭔가 심플하면서도 올드한 느낌이 나는 인테리어가 많은 편입니다.

가게에서 직접 면을 만드는 것 같더라구요. 주방옆에 별도로 면 뽑는 공간이 있고,
주방에서는 열심히 면을 삶고, 육수를 우려내고 있습니다.
(평일 오후 1시 넘어서 갔더니 한산하더군요~)


메뉴는 심플합니다. 라면은 총 4가지. 
메뉴판에는 사진이 없는데 카레라멘을 한다고 적혀있더군요.

시로는 돈코츠라멘
쿠로는 돈코츠 + 된장이 들어가서 매운맛
쇼유라멘은 다들 아시는 간장입니다.

남자라면 당연히 진한 국물맛이 일품인 돈코츠!!!!!

주문을 하고 나면 김치를 가져다 주고,
자리에 놓여있는 통을 열어 생강절임을 담으면 됩니다.

아쉽게도 마늘이 없더군요. (마늘 으깨는 도구와 함께 통마늘이 있어야 하는데... T_T)

주문을 하고 6-7분정도 지나자.... (평일 점심시간이 지나서 빨리 나온듯 합니다.)

뽀얀 국물속에 수줍게 숨어있는 라멘과 
원래 기본 1장인데 차슈 곱빼기를 주문해서 총 4장이 올라간 넉넉한 차슈!!
(남자라면 차슈 추가는 기본!!)


유타로 방문전 갔었던 강남 CGV 근처 일본식 라멘집은
차슈가 좀 어색하고 국물이 너무 느끼하더군요.

(뭐 그집이 맛이 없다기보다는 제 입맛과는 맞지 않았다는게 맞겠네요.)

원래 돈코츠라멘은 진한 육수와 함께 두툼한 차슈가 있어야지 제맛인데,
유타로는 차슈가 쫀뜩쫀뜩하고 맛은 있었지만 너무 얇아서 슬펐습니다... T_T


그럼 폭풍흡입!!!

(라면요리왕 한장면)

원래 약간 딱딱한 면을 좋아하는데 유타로 면은
너무 딱딱하지도 않고, 너무 부드럽지도 않고 딱 좋더군요!

그리고 진한 육수가 술술~ 넘어가면서 감칠맛이 느껴지는데
꽤 잘 만든 육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맛 평론가는 아니지만 만화의 영향으로 ㅋ)


엇! 벌써 면을 다 먹어가는군요!
"여기 면 추가에 교자 한접시요!!!" (네.. 먹을땐 팍팍 먹어줘야 합니다~ ㅋㅋ)

면과 교자를 기다리면서 가게 사진을 찍어봅니다.
젊은 남자분들이 우렁찬 목소리로 주문을 받고, 손님을 맞이하는데 흥이 나더군요.


기다리던 면과 교자가 나왔습니다.
면은 돈코츠 육수에 담겨서 뜨겁게 나옵니다.  (참고로 면은 1000원)

 원래 그릇에 추가된 면과 육수를 넣고 다시 폭풍흡입!!!!!
후르르르륵!!! (역시 라멘은 소리를 좀 내면서 먹어줘야 먹는 맛이나는 것 같아요 ㅋ)


바삭바삭한 만두피와 육즙이 가득하다고 메뉴판에 적혀있는데,
만두피가 그렇게 바삭거리지는 않고, 육즙은 제법 있습니다.
(솔직히 냉동만두와 비교시 크게 맛있지는 않더군요)


시로(돈코츠)라면 + 면추가 + 교자까지 배부르게 먹고나니 기분이 좋아지더군요. 

일본 라멘에 대한 가장 강렬한 기억은
2008년 도쿄에 출장 갔을 때, 이케부구로에 있는 무적가(無敵家)에서 먹었던 라멘인데,
유타로는 그 추억의 맛은 아니었지만,
근래 먹었던 돈코츠 라멘중에서는 최고입니다!!!

                                                         맛 : ★★★★
                                                         가격 : ★★★
                                                         분위기 : ★★
                                                         접근성 : ★★★
 
쌀쌀해진 겨울날씨에 뜨끈한 국물이 생각날 때
강남역 유타로 라멘 강력 추천입니다! 

즐겁게 보셨다면
손가락 한번 쿡!!!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2동 | 유타로 강남점
도움말 Daum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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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kami 2011.12.20 21:26

    연속 두번 누르게 하다닛!

     Reply  Address

  2. ghd planchas 2013.04.22 18:01

    자연과 시간과 인내는 3대 의사다.

     Reply  Add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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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긋한 버섯향과 신선한 굴이 듬뿍 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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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충대충 쉽고 빠르게 만들어보는 알렉스 쿠킹 클래스~
(요리는 어디에 있다구요? 네~ 마음속에 있어요 ㅋ) 


이번 요리는 지난주에 미리 예고를 했었는데
가을의 향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버섯과
신선한 굴이 들어간 파스타를 만들어볼께요~

 
본 요리는 알리오올리오(Aglio e Olio)를 기본으로 하는데
알리오는 마늘, 올리오는 올리브 오일이라는 뜻입니다.

즉, 다른 파스타와 달리, 소스가 없고, 마늘과 오일만으로 요리하죠.

근데 마늘과 오일만으로는 너무 심심하니
제철 재료인 버섯과 굴을 넣어서 담백하면서 풍미가 있게 만들어봐요~

먼저 재료소개!!

주재료 : 파스타면, 표고버섯, 새송이버섯, 참느타리버섯, 굴
부재료 : 양파, 토마토
기타 : 마늘, 후추, 올리브오일

그럼 오늘의 주재료인 버섯과 굴 손질을 해보죠!

버섯은 지방이 낮고 식이섬유소가 풍부해서 아주 몸에 좋아요.
특히 혈관개선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고 하니, 완전 건.강.식.품. (많이 먹어요!!)

버섯을 잘 씻어줍니다. 
특히 표고버섯은 말린 표고버섯보다는 생표고를 쓰는게 향과 식감이 더 좋아요!
너무 세게 씻으면 갓 안쪽이 손상되므로 흐르는 물에 가볍게 씻어주세요.

표고버섯은 갓 부분만 쓰는데 그 아래 부분은 따로 떼어주세요.
깨끗하게 손질은 한 뒤 지퍼락에 넣고 냉동실에 보관하면 좋아요.
나중에 국물요리를 할 때 국물을 내는 재료로 활용하면 안.성.맞.춤. (아 꼼꼼해!)

버섯을 알맞은 크기로 잘라주세요.
큰 칼보다는 작은 칼로 세심하게 잘라주는게 좋아요. (이건 제 스타일입니다;;)

우왕 오동통통한 굴이네요! (전 굴 킬러라서 초장도 없이 그냥 마구 먹어요;)
굴 역시 너무 씻어버리면 굴 특유의 향과 맛이 사라지므로 흐르는 물에 가볍게~ 가볍게~
그리고 타올에서 물기를 빼내주세요.

굴의 비릿한 맛이 거북하신 분들은 레몬액을 좀 넣어주셔도 되고,
완전하게 물기를 제거하시려면 밀가루를 약간 뿌려두시면 됩니다. (아.. 이건 비밀인데;;)

 처음 시작할 때 물을 끓여야하는데 (시간을 맞추기 위해서~)
버섯과 굴을 손질하고 나면 물이 팔팔 끓기 시작해요. 이때 면을 넣어주세요.

지난번에 파스타 면과 삶기에 대해서는 미리 해봤기때문에 오늘은 대충 넘어갈께요
궁금하신 분은 한번 보고오세요~ (매콤한 고추장 오징어 파스타편!)

http://pasta24.tistory.com/entry/%EB%A7%A4%EC%BD%A4%ED%95%9C-%EA%B3%A0%EC%B6%94%EC%9E%A5-%EC%98%A4%EC%A7%95%EC%96%B4-%ED%8C%8C%EC%8A%A4%ED%83%80

면이 삶아지는 동안에 빠르게 다른 재료들은 요리하시면 됩니다.

먼저 올리브유를 넉넉하게 두르고 마늘을 넣고 볶아주세요.
(다진 마늘도 괜찮고 통 마늘도 상관없어요~)


마늘의 향이 살짝 올라올 때 다진 양파와
1/2로 잘라진 방울토마토를 넣어주세요. (물론 일반 토마토도 OK~)


토마토를 익혀서 먹으면 더 효능이 좋은건 아시죠?
토마토에 다량 함유된 리코펜(Lycopene)라는 상분이 가열했을 때
체내 흡수율이 완전  UP! UP!!


강한 불에 재빠르게 볶아주세요.

토마토와 양파를 대략 2분정도 볶아주다가 
미리 손질된 버섯들을 넣고 다시 2분정도 볶아주면 됩니다.
이때 올리브유가 좀 부족하시면 1큰술정도 더 넣어주셔도 좋아요!!

잘 삶아진 파스타면을 넣어주세요.
전 파스타면을 삶을 때 보통 닭스톡을 사용해요. (좀 더 맛있게 하기 위해서~) 
삶은 물을 다 버리지 마시고, 2큰술정도 남겨두었다가
면과 함께 넣으시면 더욱 맛이 좋아져요~~ (그냥 맹물이면? 마음대로 하세요 ㅋ)

마지막으로 싱싱해서 터질 것 같은 왕굴을 넣어주세요.
굴은 미리 후추를 뿌려두면 다른 재료와 섞이면서
굴이 가진 향과 맛을 살려주니 살짝 뿌려주세요~


굴을 넣고 1분정도 빠르게 볶아주시면 됩니다.


자 그럼 완성된 요리를 보실까요?
아... 정말 맛있게 보이네요 (아.. 이런 자화자찬.. 부끄럽구요 ㅋ) 



보기만 해도 입에 침이 고이는
버섯 굴 파스타!!!!!!

오늘 요리 맛은 어떤가요?
 


아.. 죄송해요.. 
근데 정말 맛있어요~ (믿거나 말거나~ ㅋㅋ)


생각보다 어렵지 않고, 빠른 시간에 만들 수 있는 버섯 굴 파스타!
여러분도 한번 만들어보세요!!!

즐겁게 보셨다면 손가락 한번 꾸욱!!! (잊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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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화창::花昌 2015.05.04 18:17 신고

    지금 만들어봤는데 저런 이미지가 안나오는 저주받은 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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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빠이가 즐겨먹는 비타민 넘치는 시금치 무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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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충대충 주말 가정요리 알렉스의 쿠킹 클래스입니다. (아! 이름 거창해 ㅋ)

오늘은 비타민 A,C와 철분, 칼슘이 풍부한 시금치 무침을 해보도록 해요.
요리가 어렵지 않아 쉽게 만들 수 있으니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해요.
(요리는 마음속에 있으니, 쉽다고 생각하면 쉬워요~)

어릴때 즐겁게 봤던 뽀빠이 에니메이션 아시나요? (30살 넘어야 아는건가 ㅠㅠ)
주인공인 뽀빠이는 힘이 필요할 때 언제나 시금치를 먹죠!!
(얼마나 영양소가 많으면 먹으면 헐크 뺨칠정도임!)


자 그럼 시금치 무침을 만들어볼께요~
먼저 재료소개~

 
주재료 : 시금치
양념재료 : 간장, 식초, 소금, 다진마늘, 깨소금, 참기름

다른 요리에 비해 빨리 만들 수 있고, 재료가 심플하다는 장점이 있어요~
솔직히 반찬거리 살때 밥 반찬이 되는 멸치나, 장아찌, 무침류는 사지만
채소류는 손이 잘 안가잖아요~ 

간단한 채소류는 직접 만들어서 먹으면 훨씬 맛있고 가격도 저렴해지니 오늘 한번 도전!!


보통 채소를 사면 손질이 귀찮거나 어려워서 꺼리는 분들이 많으신데 어렵지 않아요~
시금치는 보통 흙이 많이 묻어 있기때문에 잘 씻어줘야해요.

Q : 집에 2명밖에 없는데 시금치 너무 많은거 아닌가요?
A : 씻을 때는 엄청 많게 보이지만 물에 데치면 얼마 안되니 안심하세요.
     (실망할지도 모름 ㅋ)


그냥 흐르는 물에서 꼼꼼하게 씻어도 되구요


저처럼 베이킹소다를 활용해서 씻어도 됩니다.
농약성분이나 기타 불순물을 제거하는데 사용하는데 효과가 좋은 것 같아요.
베이킹 소다를 넓은 대접에 뿌린 다음 시금치를 5분정도 담궈 놓고 헹구시면 되요.
(간편해서 토마토, 딸기, 포도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어요~)



깨끗하게 씻어진 시금치~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군요.
(아 너무 주부스러운 말투인가 ㅠㅠ)



시금치 끝부분을 씻기전에 자리시는 분들도 계신데 전 씻고 나서 잘라요
이유는 미리 잘라 놓으면 시금치들이 다 흩어지기 때문에 귀찮더라구요;

Q : 하나하나 흩어지면 더 꼼꼼하게 씻을 수 있지 않나요?
A : 정답입니다. (요리는 우리의 마음속에~ ㅋ)

 

깨끗하게 손질된 시금치~ 
여러번 강조하지만 씻을 때 꼼꼼하게 살피셔야해요.
식당에서 불순물이 나오면 주인에게 항의&환불 신공을 펼칠 수 있지만
집에서 내가 만든 요리에서 불순물이 나오면 캐안습 ㅠㅠ


물은  끓이는 냄비의 크기에 따라서 다른데, 시금치를 빨리 골고루 익혀주기 위해서
넓은 냄비를 이용하시는게 좋아요. (물은 700ml면 충분충분!)

소금을 넣어주세요.
시금치에 간을 하는 의미도 있지만, 빨리 숨을 죽이는데 활용되요~


높은 온도에서는 비티만C 파괴가 많아지므로
팔팔 끓는 물에 재빨리 데치는 것이 중요해요.


여기서 한가지 팁!
시금치 잎사귀 부분보다 뿌리 부분이 좀 더 억세므로, 뿌리부분을 먼저 물에 넣어주세요.
한꺼번에 같이 넣고 삶으면 나중에 잎 부분이 너무 익어서 식감이 좋지 않아요.


시금치 데치기는 1-2분이면 충분해요.
시금치를 재빨리 건져서 찬물에서 식혀주세요.
식힐 때 손으로 마구 주무르면 시금치가 다 망가지니 흐르는 물에서만 하시면 OK!!

시금치양이 확 줄었죠? 
이제 양념을 넣고 무침을 하기 위에 물기를 제거해주세요.
손으로 꼭 짜시면 되는데 가볍게 해주시면 되요~

자 양념친구들과 등장한 시금치~
정말 양이 얼마 안되네요.. (아. 조금 더 살껄 그랬나 ㅠㅠ)

양념은 간단해요.
간장 2T, 식초 2T, 다진마늘 약간, 그리고 참기름 

위 양념들을 넣고, 조물조물 손으로 무쳐주세요.
뭐 젓가락으로 해도 상관없지만, 요리는 손맛이므로~ ^^

 

자 그럼 완성된
알렉스표 시금치 무침!


Q : 오늘 만들어본 시금치 무침 맛은 어떤가요?

 

양념을 저처럼 조금 심심하시게 하시면 시금치 본래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죠~
아이들 도시락 반찬, 밥반찬으로 안성맞춤!!
(아버님 소주안주... 응?;;)

생각보다 어렵지 않고, 30분안에 만들 수 있으니 한번 해보세요~
다음주는 "다양한 버섯이 들어간 굴 스파게티"로 찾아뵐께요~

즐겁게 보셨다면 손가락 한번 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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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zapatillas adidas mujer 2013.04.21 06:25

    운명사랑을 잘 모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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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 season3 우승은 울랄라세션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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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방송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는 슈퍼스타K3


안보신 분들도 많으시겠지만 꽤나 흥행성이 있는 프로그램이다.
(물론 시청률이 보장되니 벌써 시즌3이나 되었겠지만...)

슈스케(슈퍼스타K의 줄임말) season1은 못봤다.
당시 집에 Mnet이 나오지 않았다... 뭐 사실 크게 관심도 없었다.

슈스케 season2는 재미있게 봤다.
다양한 스타성을 가진 친구들이 많이 나왔고, 특히 1위를 한 허각은 요즘 잘 나간다.
(개인적으로 장재인을 응원했지만 떨어져서 아쉬웠다. 뭐 허각이 워낙 잘했으니...)

슈스케 season3 역시 재미있게 보고 있는데
어느덧 4개월이 기나긴 여정이 끝을 보이고 있다. 
특히 이번에는 그룹(팀)이 나와서 더욱 다양한 볼거리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Top11이 선정되었을 때, Top3는 쉽게 예상이 되었다.
울랄라세션, 투개월, 버스커버스커

이건 뭐.. 그냥 딱 보면 나오는 답이었다. 
(결코 내가 잘 맞춘다고 말하는 깔대기가 아님을 밝힌다 ㅋ)

열심히 응원하고, 문자도 매주 보냈던 투개월이 떨어지고, (예림아~ T_T)

비록 Top3에서 탈락했지만, 투개월 특히 예림이는 슈스케3 최고 스타임은 사실이다!!
(앨범 나오면 꼭 사서 다인오디오 X16에서 미친듯이 들어줄께;;)

자~ 이제 대망의 결승은 울랄라세션 vs 버스커버스커로 바로 오늘이다!


버스커버스커도 뛰어난 곡 해석능력과 편곡
그리고 연주실력과 훈훈한 리더까지 경쟁력있는 요소를 갖추고 있어
역시 만만치 않은 상대이다. (분명 이팀도 데뷔하고 성공하리라 생각한다.)

그리고 변수가 하나 있는데, 투개월의 팬들이 어디로 움직이는가도 중요한 포인트이다.
투개월 예림이와 풋풋한 모습을 보여준 버스커버스커 리더 장범준
투개월에게 호의적인 모습을 보여준 울랄라세션

하지만 역시 중요한건 실력이다.
그럼 본격적으로 울랄라세션이 왜 우승할 수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자.
(언제나 그렇듯이 내 맘대로.. 딴지는 적극사양~)

솔직히 초반(예선, Top11)부터 울랄라세션의 파워가 너무 막강했다.
프로의 실력으로 무장한 반칙(?)적인 팀이 나와서 우승은 이미 예상되고..
아니 확정되었다고 볼 수 있다.
(아.. 이렇게 써놓고 틀리면 어쩌지..... 쫄지마 알렉스!!! ㅋㅋ)

계속 보셨던 분들은 아시겠지만 오늘 우승은 바로 "울랄라세션"이다.

폭발적인 무대와 가창력, 춤, 창의성 못하는게 없는 
만능 엔터테이너 그룹 울랄라세션.

솔직히 이런 비속어는 좀 그렇지만...
그들의 무대를 보고 있으면 진짜 쩐다.. 쩔어~

까칠하기로 유명한 이승철도 울랄라세션에는 관대하다.
초반부터 그랬는데, 심사평이 아니라 한사람의 팬으로 감상평을 하는 것 같다.


이승철 심사위원 역시 딱히 잡을 흠이 없다는 것이 맞는 것 같다.
거의 완벽에 가까운 무대를 매주 선보이고 있기 때문에 칭찬외 할 말이 없다고 보는것이다.

스피커에서도 올라운드라고 불리는 스피커들이 있다.
클래식이나 재즈에 치우친 성향이 아니라, 어느 장르에서도 우수한 소리를 내는 스피커
 울랄라세션은 그런 스피커와 같다고 생각한다.
(고급스러운 원목 인클로져, 다이아몬드 트위터, 단단한 우퍼에 고능률까지? ㅋㅋ)

어떤 곡이라도 120% 소화할 수 있는 멤버들이 있고 팀워크 또한 가히 최상급이다.


특히 매주 펼쳐지는 그들의 뛰어난 퍼포먼스는 입이 딱 벌어질 정도다.
마치 그 노래와 그 춤만 몇년을 해온 사람들처럼 너무 자연스럽게 무대가 벌어진다.
기존 걸그룹이나 아이돌 그룹처럼 식상한 안무가 아닌 노래에 딱 맞는 안무.. 놀랍다.

또한 가창력 역시 웬만한 프로 가수들을 오른쪽 뺨을 치고도 남아서
힘이 남아서 왼쪽 뺨도 마저 칠 수 있는 기세다.


오디오에서 이야기는 저음,중음,고음
각 주파수 대역에서 퍼지거나 흐트러지는 법이 없이 안정적이다.
 

어느 한쪽이 치우치는 것이 아닌 딱 그 영역에 맞는 가창력을 보여준다. 
(과연 우리나라 프로 가수들중에 몇명이나 이정도의 실력을 보여줄 수 있을까?)

실력이 가장 중요하지만 그 배경이 되는 스토리도 무시할 수 없다.
버스커버스커의 리더 장범준에게 훈훈한 인터뷰,
옛날 어머니와의 슬픈 이야기가 있는 것처럼

뭔가 실력 그 이상의 감동적인 스토리가 있어야지 팬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다.

울랄라세션의 스토리 주인공은 바로 리더 임윤택이다.


매주 폭발적인 무대를 보여주는 임윤택
과연 위암 4기 환자가 맞나? 라는 생각이 저절로 든다.


솔직히 감기몸살만 걸려도 얼마나 힘든가?
온 몸이 쑤시고, 열도 나고 아무것도 하기 싫어지는 것이 현실인데, 
그는 인간이 아닌것 같다. (외계인?;;)


무대에서 내뿜는 그의 열정은 투혼이라고 말해도 전혀 부족함이 없다.

"전 무대에서 노래하는 녀석이거든요. 무대에 올라가면 아픔이 잊혀져요" 
(임윤택이 했던 말인데 듣고 진짜 울컥했다.)

정말 뼛속까지 노래에 대한 열정으로 뭉쳐진 사람 그가 바로 임윤택이다.

파격적인 무대를 만들어낼 수 있는 뛰어난 실력
너무 감동적인 스토리


이것이 바로 울랄라세션의 힘이다.
한치앞도 내다볼 수 없는 것이 인생이라지만
감히 오늘 우승자는 울랄라세션이라고 확신한다.


오늘 그들이 보여줄 열정적인 무대가 너무 기대되고 있다.

즐겁게 보셨다면 손가락 한번 쿡~!!

2 Comments (+add yours?)

  1. panda 2011.11.14 09:35

    음..이길 줄 알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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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safeman 2011.11.15 10:17 신고

    ㅇㅇ) 하지만 은근 긴장되었다능.. ㅋㅋ

     Reply  Add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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