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 season3 우승은 울랄라세션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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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방송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는 슈퍼스타K3


안보신 분들도 많으시겠지만 꽤나 흥행성이 있는 프로그램이다.
(물론 시청률이 보장되니 벌써 시즌3이나 되었겠지만...)

슈스케(슈퍼스타K의 줄임말) season1은 못봤다.
당시 집에 Mnet이 나오지 않았다... 뭐 사실 크게 관심도 없었다.

슈스케 season2는 재미있게 봤다.
다양한 스타성을 가진 친구들이 많이 나왔고, 특히 1위를 한 허각은 요즘 잘 나간다.
(개인적으로 장재인을 응원했지만 떨어져서 아쉬웠다. 뭐 허각이 워낙 잘했으니...)

슈스케 season3 역시 재미있게 보고 있는데
어느덧 4개월이 기나긴 여정이 끝을 보이고 있다. 
특히 이번에는 그룹(팀)이 나와서 더욱 다양한 볼거리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Top11이 선정되었을 때, Top3는 쉽게 예상이 되었다.
울랄라세션, 투개월, 버스커버스커

이건 뭐.. 그냥 딱 보면 나오는 답이었다. 
(결코 내가 잘 맞춘다고 말하는 깔대기가 아님을 밝힌다 ㅋ)

열심히 응원하고, 문자도 매주 보냈던 투개월이 떨어지고, (예림아~ T_T)

비록 Top3에서 탈락했지만, 투개월 특히 예림이는 슈스케3 최고 스타임은 사실이다!!
(앨범 나오면 꼭 사서 다인오디오 X16에서 미친듯이 들어줄께;;)

자~ 이제 대망의 결승은 울랄라세션 vs 버스커버스커로 바로 오늘이다!


버스커버스커도 뛰어난 곡 해석능력과 편곡
그리고 연주실력과 훈훈한 리더까지 경쟁력있는 요소를 갖추고 있어
역시 만만치 않은 상대이다. (분명 이팀도 데뷔하고 성공하리라 생각한다.)

그리고 변수가 하나 있는데, 투개월의 팬들이 어디로 움직이는가도 중요한 포인트이다.
투개월 예림이와 풋풋한 모습을 보여준 버스커버스커 리더 장범준
투개월에게 호의적인 모습을 보여준 울랄라세션

하지만 역시 중요한건 실력이다.
그럼 본격적으로 울랄라세션이 왜 우승할 수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자.
(언제나 그렇듯이 내 맘대로.. 딴지는 적극사양~)

솔직히 초반(예선, Top11)부터 울랄라세션의 파워가 너무 막강했다.
프로의 실력으로 무장한 반칙(?)적인 팀이 나와서 우승은 이미 예상되고..
아니 확정되었다고 볼 수 있다.
(아.. 이렇게 써놓고 틀리면 어쩌지..... 쫄지마 알렉스!!! ㅋㅋ)

계속 보셨던 분들은 아시겠지만 오늘 우승은 바로 "울랄라세션"이다.

폭발적인 무대와 가창력, 춤, 창의성 못하는게 없는 
만능 엔터테이너 그룹 울랄라세션.

솔직히 이런 비속어는 좀 그렇지만...
그들의 무대를 보고 있으면 진짜 쩐다.. 쩔어~

까칠하기로 유명한 이승철도 울랄라세션에는 관대하다.
초반부터 그랬는데, 심사평이 아니라 한사람의 팬으로 감상평을 하는 것 같다.


이승철 심사위원 역시 딱히 잡을 흠이 없다는 것이 맞는 것 같다.
거의 완벽에 가까운 무대를 매주 선보이고 있기 때문에 칭찬외 할 말이 없다고 보는것이다.

스피커에서도 올라운드라고 불리는 스피커들이 있다.
클래식이나 재즈에 치우친 성향이 아니라, 어느 장르에서도 우수한 소리를 내는 스피커
 울랄라세션은 그런 스피커와 같다고 생각한다.
(고급스러운 원목 인클로져, 다이아몬드 트위터, 단단한 우퍼에 고능률까지? ㅋㅋ)

어떤 곡이라도 120% 소화할 수 있는 멤버들이 있고 팀워크 또한 가히 최상급이다.


특히 매주 펼쳐지는 그들의 뛰어난 퍼포먼스는 입이 딱 벌어질 정도다.
마치 그 노래와 그 춤만 몇년을 해온 사람들처럼 너무 자연스럽게 무대가 벌어진다.
기존 걸그룹이나 아이돌 그룹처럼 식상한 안무가 아닌 노래에 딱 맞는 안무.. 놀랍다.

또한 가창력 역시 웬만한 프로 가수들을 오른쪽 뺨을 치고도 남아서
힘이 남아서 왼쪽 뺨도 마저 칠 수 있는 기세다.


오디오에서 이야기는 저음,중음,고음
각 주파수 대역에서 퍼지거나 흐트러지는 법이 없이 안정적이다.
 

어느 한쪽이 치우치는 것이 아닌 딱 그 영역에 맞는 가창력을 보여준다. 
(과연 우리나라 프로 가수들중에 몇명이나 이정도의 실력을 보여줄 수 있을까?)

실력이 가장 중요하지만 그 배경이 되는 스토리도 무시할 수 없다.
버스커버스커의 리더 장범준에게 훈훈한 인터뷰,
옛날 어머니와의 슬픈 이야기가 있는 것처럼

뭔가 실력 그 이상의 감동적인 스토리가 있어야지 팬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다.

울랄라세션의 스토리 주인공은 바로 리더 임윤택이다.


매주 폭발적인 무대를 보여주는 임윤택
과연 위암 4기 환자가 맞나? 라는 생각이 저절로 든다.


솔직히 감기몸살만 걸려도 얼마나 힘든가?
온 몸이 쑤시고, 열도 나고 아무것도 하기 싫어지는 것이 현실인데, 
그는 인간이 아닌것 같다. (외계인?;;)


무대에서 내뿜는 그의 열정은 투혼이라고 말해도 전혀 부족함이 없다.

"전 무대에서 노래하는 녀석이거든요. 무대에 올라가면 아픔이 잊혀져요" 
(임윤택이 했던 말인데 듣고 진짜 울컥했다.)

정말 뼛속까지 노래에 대한 열정으로 뭉쳐진 사람 그가 바로 임윤택이다.

파격적인 무대를 만들어낼 수 있는 뛰어난 실력
너무 감동적인 스토리


이것이 바로 울랄라세션의 힘이다.
한치앞도 내다볼 수 없는 것이 인생이라지만
감히 오늘 우승자는 울랄라세션이라고 확신한다.


오늘 그들이 보여줄 열정적인 무대가 너무 기대되고 있다.

즐겁게 보셨다면 손가락 한번 쿡~!!

2 Comments (+add yours?)

  1. panda 2011.11.14 09:35

    음..이길 줄 알았다는~!

     Reply  Address

  2. safeman 2011.11.15 10:17 신고

    ㅇㅇ) 하지만 은근 긴장되었다능.. ㅋㅋ

     Reply  Add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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