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빠이가 즐겨먹는 비타민 넘치는 시금치 무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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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충대충 주말 가정요리 알렉스의 쿠킹 클래스입니다. (아! 이름 거창해 ㅋ)

오늘은 비타민 A,C와 철분, 칼슘이 풍부한 시금치 무침을 해보도록 해요.
요리가 어렵지 않아 쉽게 만들 수 있으니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해요.
(요리는 마음속에 있으니, 쉽다고 생각하면 쉬워요~)

어릴때 즐겁게 봤던 뽀빠이 에니메이션 아시나요? (30살 넘어야 아는건가 ㅠㅠ)
주인공인 뽀빠이는 힘이 필요할 때 언제나 시금치를 먹죠!!
(얼마나 영양소가 많으면 먹으면 헐크 뺨칠정도임!)


자 그럼 시금치 무침을 만들어볼께요~
먼저 재료소개~

 
주재료 : 시금치
양념재료 : 간장, 식초, 소금, 다진마늘, 깨소금, 참기름

다른 요리에 비해 빨리 만들 수 있고, 재료가 심플하다는 장점이 있어요~
솔직히 반찬거리 살때 밥 반찬이 되는 멸치나, 장아찌, 무침류는 사지만
채소류는 손이 잘 안가잖아요~ 

간단한 채소류는 직접 만들어서 먹으면 훨씬 맛있고 가격도 저렴해지니 오늘 한번 도전!!


보통 채소를 사면 손질이 귀찮거나 어려워서 꺼리는 분들이 많으신데 어렵지 않아요~
시금치는 보통 흙이 많이 묻어 있기때문에 잘 씻어줘야해요.

Q : 집에 2명밖에 없는데 시금치 너무 많은거 아닌가요?
A : 씻을 때는 엄청 많게 보이지만 물에 데치면 얼마 안되니 안심하세요.
     (실망할지도 모름 ㅋ)


그냥 흐르는 물에서 꼼꼼하게 씻어도 되구요


저처럼 베이킹소다를 활용해서 씻어도 됩니다.
농약성분이나 기타 불순물을 제거하는데 사용하는데 효과가 좋은 것 같아요.
베이킹 소다를 넓은 대접에 뿌린 다음 시금치를 5분정도 담궈 놓고 헹구시면 되요.
(간편해서 토마토, 딸기, 포도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어요~)



깨끗하게 씻어진 시금치~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군요.
(아 너무 주부스러운 말투인가 ㅠㅠ)



시금치 끝부분을 씻기전에 자리시는 분들도 계신데 전 씻고 나서 잘라요
이유는 미리 잘라 놓으면 시금치들이 다 흩어지기 때문에 귀찮더라구요;

Q : 하나하나 흩어지면 더 꼼꼼하게 씻을 수 있지 않나요?
A : 정답입니다. (요리는 우리의 마음속에~ ㅋ)

 

깨끗하게 손질된 시금치~ 
여러번 강조하지만 씻을 때 꼼꼼하게 살피셔야해요.
식당에서 불순물이 나오면 주인에게 항의&환불 신공을 펼칠 수 있지만
집에서 내가 만든 요리에서 불순물이 나오면 캐안습 ㅠㅠ


물은  끓이는 냄비의 크기에 따라서 다른데, 시금치를 빨리 골고루 익혀주기 위해서
넓은 냄비를 이용하시는게 좋아요. (물은 700ml면 충분충분!)

소금을 넣어주세요.
시금치에 간을 하는 의미도 있지만, 빨리 숨을 죽이는데 활용되요~


높은 온도에서는 비티만C 파괴가 많아지므로
팔팔 끓는 물에 재빨리 데치는 것이 중요해요.


여기서 한가지 팁!
시금치 잎사귀 부분보다 뿌리 부분이 좀 더 억세므로, 뿌리부분을 먼저 물에 넣어주세요.
한꺼번에 같이 넣고 삶으면 나중에 잎 부분이 너무 익어서 식감이 좋지 않아요.


시금치 데치기는 1-2분이면 충분해요.
시금치를 재빨리 건져서 찬물에서 식혀주세요.
식힐 때 손으로 마구 주무르면 시금치가 다 망가지니 흐르는 물에서만 하시면 OK!!

시금치양이 확 줄었죠? 
이제 양념을 넣고 무침을 하기 위에 물기를 제거해주세요.
손으로 꼭 짜시면 되는데 가볍게 해주시면 되요~

자 양념친구들과 등장한 시금치~
정말 양이 얼마 안되네요.. (아. 조금 더 살껄 그랬나 ㅠㅠ)

양념은 간단해요.
간장 2T, 식초 2T, 다진마늘 약간, 그리고 참기름 

위 양념들을 넣고, 조물조물 손으로 무쳐주세요.
뭐 젓가락으로 해도 상관없지만, 요리는 손맛이므로~ ^^

 

자 그럼 완성된
알렉스표 시금치 무침!


Q : 오늘 만들어본 시금치 무침 맛은 어떤가요?

 

양념을 저처럼 조금 심심하시게 하시면 시금치 본래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죠~
아이들 도시락 반찬, 밥반찬으로 안성맞춤!!
(아버님 소주안주... 응?;;)

생각보다 어렵지 않고, 30분안에 만들 수 있으니 한번 해보세요~
다음주는 "다양한 버섯이 들어간 굴 스파게티"로 찾아뵐께요~

즐겁게 보셨다면 손가락 한번 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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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zapatillas adidas mujer 2013.04.21 06:25

    운명사랑을 잘 모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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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한 스멜스멜~ 버섯 시금치 리조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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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간 알렉스씨 너무 바빴다..
오늘 양식조리기능사 필기시험 치고 왔다...(그래서 업데이트도 원래 뜸한데 더 뜸했다;)

왜 오늘은 반말이냐고?
기본 별로다.... 망할 필기시험.. T^T
(반말이라 기분이 상하신 분은 내용은 보지 말고 손가락만 눌러주고 back... 응?;;) 


그래도 주말요리는 해야지... 일종의 취미다;
주말요리 대망의 3탄!!!

고소한 "버섯 시금치 리조또"를 만들어보겠다.
(사실 요즘 밤비노(이탈리아 요리 관련) 만화 & 드라마를 너무 심취해서 보다보니
또 이탈리아 요리다. ㅋㅋ)

그럼 각설하고 재료부터 살펴보자


주재료 : 쌀, 시금치, 표고버섯, 바지락, 당근, 양파(단체사진에는 없지만;;)
부재료 : 모짜렐라 치즈, 우유, 파마산 치즈
양념 : 후추, 소금
육수 : 멸치, 다시마

왜 얼만큼 준비해야하는지에 대한 정보가 없냐? 라고 물으신다면...
요리는 "우리 마음속"에 있으므로 마음가는데로, 먹고싶은만큼 만들면 된다.
(사실 귀찮..응?;)

 

먼저 육수가 있어야한다...
지난주 요리에 사용되었던 치킨스톡을 넣어도 상관없지만 오늘은 바지락이 들어가므로
멸치를 이용해서 육수를 만들었다.
(육수는 대략 500ml정도 만들어두면 된다.)

한가지 팁은 표고버싯 밑부분을 잘라서 넣어주자.
의외로 국물음식에서 활용도가 높은 부분임.(아님 말고..;;)

Q : 그냥 맹물 넣으면 안되나요?
A : 비싼 에비앙은 괜찮습니다.. -ㅅ-;

리조또는 한국으로 치면 죽(?)과 비슷한 느낌인데, 죽을 만들때와 마찬가지로
쌀을 씻어서 물에 충분히 불려준다.(30~40분이 적당)

쌀이 팅팅~ 불어가는 동안에 재료손질을 시작하자.


시금치를 다듬는 섬세한 전문가의 손길이 느껴진다...
(음 스멜~;;)

원래 오늘 시금치를 넣을 계획은 아니었다. 장보러 마트에 갔는데 두단 1900원!! 폭탄세일!!!
정신을 차리고 나니, 시금치 두단 들려있더라;;;

시금치는 위쪽 잎사귀 부분만 사용한다. 
(줄기부분은 질겨 나중에 부드러운 리조또와 어울리지 않음)



바지락 손질이다.
해감을 시켜야하는데 오늘은 그냥 까서 파는걸 샀다... (다 필기시험 영향이다;;)
바지락 손질법은 지난주 요리 오징어 손질부분을 응용하면 된다.



깔끔하게 전문가의 손길로 준비된 재료들이다.. (나란 녀석은.... 응?;)

자 그럼 본격적으로 요리를 시작하기 전에 잘 불려진 쌀을 체에 걸러 물기를 빼둔다.
잊지말고 꼭 물기를 빼두자.. 나중에 볶을 때 물기가 있으면 힘들어진다;

 

 


오늘 모든 사진에 빠졌다가 갑자기 후라이팬 위에 등장한 양파군... (미안하다;)
올리브유를 적당히 넣고 양파를 잘 볶아준다.


양파를 잘 볶다가 당근, 표고버섯을 넣고 계속 볶는다. 
(정신줄을 놓고 볶아라;;)

생표고버섯이면 상관없겠지만 말린 표고버섯은 물에 미리 불린 다음
물기를 제거하고 볶아주자.

(참고로 말린 표고는 대략 10분정도 불리면 된다.)


잘 볶다가 불린 쌀을 넣고 또 볶는다.
언제까지?
쌀의 색깔이 변하기 시작하면 그만 볶아도 된다.

Q: 색깔이 변하는지 모르겠는데요?
A : 마음이 변할때까지 볶으세요~ (자신을 믿으세요 ㅋ)


재료들이 열심히 익어가고 있는 순간의 찰나를 이용해서 육수를 정리하자.
색깔이 참.. 뭐랄까... 참... 그만하자;;


쌀이 어느정도 색깔이 변했으면 멸치육수를 부어주자.


재료들이 멸치육수에 빠져 허우적거리고 있는 모습... 알흠답다!
불을 1/3정도로 줄여서 이제 은근히 익도록 하면 된다. 

Q : 쎈 불에서 팍팍 빨리 익히면 안되나요?
A : 됩니다 고갱님~ 다만 계속 팔 아프게 저어줘야합니다;

리조또는 센불에 한 경우 후라이팬에 눌러 붙어 나중에 힘들다.
그리고, 육수가 잘 베어나게 하기 위해서 약불에서 천천히 익히는게 좋다.


이런 생각은 하지 말고... 인내심을 가지고 저어주자;;



바지락 부대를 투입시킨 후 3-4분정도 더 익혀주다가 우유를 넣어주자.
풍미가 더 좋아지면서 좀 더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물론 언제나 그렇듯이 안 넣어도 된다...;;

그리고 후추와 소금으로 약간 간을 해주도록 하자..
(저염식을 원하신다면 Super PASS!!) 




시금치를 넣어주고 시금치의 잎이 익어가고, 육수도 없어질 때쯤
(대략 조리 15~20분 후)에
 모짜렐라 치지를 마구마구 뿌려주자!!!

아낌없이! 미친듯이 팍팍! 

치즈를 넣고 대략 1-2분 후면 요리 완성!!!!
마지막으로 파마산치즈 가루와 파슬리를 약간 뿌리면 OK~!!

 


나름 먹음직스럽게 사진이 나왔다... (내가 찍었지만 놀랍다;)
그럼 오늘 요리의 맛은?


후후.. 당연하지.. 내가 만들었는데.. -_)b


생각보다 쉽게 만들 수 있으니 주말요리로 한번 도전~~!!!!

그럼 다음주 "내 마음속 요리 4탄"을 기대해주시고,
재미있게 보셨다면 손가락 한번 꾸욱! 

4 Comments (+add yours?)

  1. eun 2011.10.10 10:53

    도시락으로 좀 싸오시면 안되나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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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hollister france 2013.04.21 00:40

    슬픔을 나누면 반으로 되지만, 기쁨을 나누면 배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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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Nike Free Run 7.0 2013.04.22 17:04

    질병은 몸의 고장이 아니라 마음의 고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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